자기소개서를 오래 보다 보면
글이 잘 쓰였는지보다 먼저 보이는 게 있습니다.
바로 이 글이 왜 쓰였는지입니다.
자소서 작업을 하며
신입, 경력직, 공공기관, 병원, 일반기업 등
2000건이 넘는 자기소개서를 접했습니다.
지원 분야와 상황은 달랐지만
막히는 지점은 늘 비슷했습니다.
대부분의 자소서는
경험이 부족해서가 아니라
경험의 이유가 정리되지 않아서 흔들립니다.
무엇을 했는지는 있지만
왜 그 일을 선택했고,
그 경험이 왜 이 지원과 이어지는지가 빠져 있습니다.
그래서 글이 길어져도 설득력이 약하고,
문장이 매끄러워도 기억에 남지 않습니다.
읽는 사람 입장에서는
‘그래서 이 지원자는 왜 뽑아야 하지?’라는 질문이 남습니다.
제가 자소서를 볼 때
가장 먼저 정리하는 것도 그 지점입니다.
경험을 나열하기보다
선택의 이유와 맥락을 먼저 짚습니다.
그 흐름이 잡히면
문장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.
이 블로그에는
자소서를 쓰며 자주 흔들리는 지점들과
경험을 정리하는 방법을
조금씩 기록해보려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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